해외여행 중 갑자기 아프거나 다쳤는데 어디로 연락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이제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상담서비스’로 도움을 받으세요.
소방청이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이 서비스는 해외여행 중인 국민, 해외 거주자, 선박·항공 승무원과 승객이 갑자기 아플 때 365일 24시간 응급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목 차
1️⃣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상담서비스란?
2️⃣ 누가 이용할 수 있나요?
3️⃣ 이용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4️⃣ 서비스 이용 시 주의사항
5️⃣ 알아두면 좋은 추가 정보
6️⃣ 해외에서도 든든하게, 119와 함께!

1️⃣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상담서비스란?
소방청이 운영하는 서비스로, 해외에서 갑자기 아프거나 다쳤을 때 국내 119 구급상담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의료상담을 제공해 줍니다. 2025년 7월 25일, 소방청은 인천공항에서 출국객을 대상으로 홍보 부스를 운영해 현장에서 상세한 설명과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 누가 이용할 수 있나요?
✅ 해외여행 중인 국민
✅ 해외에 장기 체류 중인 국민
✅ 선박·항공기 승무원 및 승객
✅ 해외 출장, 워킹홀리데이, 유학생, 교민 등 누구나 응급상황 시 무료로 상담 가능합니다.

3️⃣ 이용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 국제전화 : +82-44-320-0119 (유료)
📱 카카오톡 채널 ‘소방청 응급의료상담서비스’ 추가 후 채팅 상담
💻 소방청 공식 홈페이지 및 국민콜 110 연계
응급상황 발생 시, 증상 설명 및 현재 위치를 알려주면 응급처치 요령과 현지 병원 안내까지 받을 수 있어 해외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4️⃣ 서비스 이용 시 주의사항
⚠️ 이 서비스는 응급의료 상담용으로, 현지 구급차 출동은 불가합니다.
⚠️ 현지 병원 이용 시 비용은 본인 부담이므로 여행자 보험 가입을 권장합니다.
⚠️ 통화 연결 시 시간대, 현지 상황에 따라 연결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알아두면 좋은 추가 정보
✅ 소방청은 PASS(본인인증 앱), 인스타그램, 공항 로밍센터 등과 연계해 상시 홍보 중입니다.
✅ 최근 5년간 누적 상담 1만 8,040건, 2025년 상반기 2,199건 상담 진행.
✅ 상담 가능 언어: 한국어 (영어 불가)
✅ 해외에서 119처럼 가장 빠르게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는 무료 공공서비스입니다.
6️⃣ 해외에서도 든든하게, 119와 함께!
휴가철, 출장, 유학, 워킹홀리데이로 해외에 나가더라도 갑작스러운 질병과 사고는 피하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응급상황에 대처하세요.
해외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청 119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입니다.


✅ 관련 문의
- 소방청 119 구급과 : 044-205-7642
- 소방청 대변인 : 044-205-7025
- 국민콜 110, 소방청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