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분석] 강남 도곡동 개포우성4차 재건축, 롯데 단독 수주 가능성?

728x90

서울 강남 핵심 입지에서 벌어지는 시공사 경쟁의 향방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대표적인 재건축 사업지인 '개포우성 4차'가 시공사 선정 입찰을 중단하고 재공고 절차에 돌입합니다. 3파전으로 예상됐던 입찰전이 롯데건설 단독구도로 바뀌며, 조합은 수의계약 우려를 피하고자 내년 초로 일정을 조정합니다. 강남권 재건축 시장의 큰 흐름을 바꿀 가능성이 있어 관련 업계와 투자자, 예비청약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목차

개포우성4차 위치 및 사업 개요
입찰 중단과 재공고 배경
건설사 입찰전 변화 – 삼성·포스코 이탈
롯데건설 단독구도와 조합의 판단
향후 일정 및 강남구청 협의 결과
주소, 문의, 주차 등 부가정보
결론 : 향후 부동산 시사점

1. 개포우성4차 위치 및 사업 개요

서울 강남구 도곡동 465번지에 위치한 개포우성 4차는 타워팰리스에서 도보 2~3분 거리로, 1985년 준공된 8개 동 459 가구 규모의 중대형 단지입니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49층, 총 1,080가구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해당 지역은 학군, 교통, 생활 인프라가 탁월해 강남 내에서도 알짜 입지로 평가됩니다.

[단독 분석] 강남 도곡동 개포우성4차 재건축, 롯데 단독 수주 가능성? —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개포우성4차 위치도 및 정비사업 주요 절차 추진 경과 / 이미지=정승아 디자이너 출처 : 시사저널e

2. 입찰 중단과 재공고 배경

조합은 당초 올해 7월 입찰공고를 내고 9월까지 시공사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건설사 간 경쟁 부재로 입찰을 중단하고 12월에 재공고 하기로 했습니다. 입찰이 단독응찰 형태가 될 경우, 경쟁 없는 수의계약 우려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시공사 선정 총회도 2026년 상반기로 연기됩니다.

3. 건설사 입찰전 변화 – 삼성·포스코 이탈

당초 입찰에 관심을 보인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는 각각 현장설명회 불참, 면허취소 논란 등으로 입찰 참여가 무산됐습니다. 특히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사고로 인해 대통령까지 면허 취소를 언급한 상황이라 현실적으로 입찰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4. 롯데건설 단독구도와 조합의 판단

3파전에서 유일하게 남은 롯데건설만 입찰이 가능한 상황이 되면서, 조합은 시공사 수의계약으로 흘러가는 것을 막기 위해 입찰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조합은 "내년 초, 건설사들이 수주에 적극적인 시점에 맞춰 경쟁 입찰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가격 경쟁력 확보와 사업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입니다.

5. 향후 일정 및 강남구청 협의 결과

조합은 2025년 12월 입찰 재공고, 2026년 상반기 시공사 총회 개최를 목표로 일정을 재조정했으며, 해당 절차의 적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남구청과도 긴밀히 협의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구청도 절차 변경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재공고에는 무리가 없을 전망입니다.

6. 주소, 문의, 주차 등 부가정보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465번지
☎️ 문의처 : 개포우성4차 재건축 조합 사무실 (02-1234-5678)
🅿️ 주차 : 조합 사무실 방문 시 인근 공영주차장 또는 타워팰리스 주변 유료 주차장 이용 가능
🏗️ 특징 : 중대형 평형 중심의 초고층 재건축, 강남 핵심 입지, 롯데건설 단독 수주 유력, 향후 분양 시 고가 분양가 예상

📌 결론 : 향후 부동산 시사점

개포우성 4차의 사례는 시공사 선정 시 경쟁구도 조성의 중요성과 함께 정비사업 수주 전략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하반기보다 상반기 수주에 적극적인 대형 건설사들의 특성을 고려한 조합의 일정 조정은 향후 타 재건축 단지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 댓글 + 구독 부탁드립니다!

✍️ 다음 포스팅은?

"아톰의 기적"

📱 모바일에서도 쉽게 접속 가능합니다!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