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살모넬라 식중독] 52% 발생! 달걀, 김밥 안전하게 먹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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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리뷰[건강]

[여름철 살모넬라 식중독] 52% 발생! 달걀, 김밥 안전하게 먹는 법

by 아톰의기적 2025.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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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식중독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0년부터 최근 5년간 살모넬라 식중독이 총 204건(7788명) 발생했고, 이 중 7~9월 여름철이 전체의 52%를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달걀, 김밥, 도시락 등 조리식품에서 자주 발생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름철 살모넬라 식중독] 52% 발생! 달걀, 김밥 안전하게 먹는 법

🦠 살모넬라 식중독이란?

🚨 살모넬라는 가금류·포유류의 소화관, 물, 토양에 존재하는 병원성 세균으로, 오염된 음식을 섭취할 경우 발열,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빠르게 증식해 단시간 내에 많은 환자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 달걀, 이렇게 관리해야 합니다

구입할 때

  • 깨지지 않고 신선한 달걀 선택
  • 산란일자·소비기한 확인

보관할 때

  • 구입 즉시 냉장 보관
  • 다른 식재료와 닿지 않게 분리 보관
  • 상온 방치 금지, 2~4주 이내 소비

조리 전후 손 씻기

  • 달걀, 액란(달걀물) 만진 손은 비누로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세척
  •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달걀 만진 손으로 다른 재료·조리기구 만지지 않기

가열 조리

  • 살모넬라는 열에 약해 중심온도 75℃ 1분 이상 가열하면 예방 가능
  • 달걀은 노른자·흰자가 단단해질 때까지 익혀 먹기

 

[여름철 살모넬라 식중독] 52% 발생! 달걀, 김밥 안전하게 먹는 법

🍱 김밥, 도시락도 주의!

🚨 여름철 도시락, 김밥을 준비할 때는 식재료별로 위생관리가 필수입니다.
✔️ 위생장갑 수시 교체
✔️ 채소용, 육류용, 어류용 칼·도마 구분 사용
✔️ 조리 후 2시간 이내 섭취, 바로 먹지 않을 경우 냉장보관
✔️ 냉장 보관 음식은 충분히 재가열 후 섭취
특히 야외활동 시 보냉백, 아이스박스 등으로 10℃ 이하에서 보관·운반해 식중독 위험을 낮춰야 합니다.


🧼 조리기구·조리환경 청결 유지

  • 칼, 도마, 용기는 열탕소독, 살균소독제 사용 세척
  • 달걀물(액란) 담는 용기는 주기적으로 세척·소독
  • 조리자가 구토·설사·복통 증상 시 조리 참여 금지, 회복 후 2~3일 조리 배제 권장

📊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장소

  • 음식점 63%
  • 집단급식소 17%
  • 즉석판매제조·가공업 5%
여름철 음식점, 학교, 회사 급식소, 야외활동에서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 식약처, 여름철 식중독 예방 총력

식약처는 여름철 급증하는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대국민 홍보, 음식점 지도·점검, 예방수칙 준수 점검을 강화합니다.
또한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위해 식중독 예방수칙 포스터, SNS 카드뉴스 등으로 지속적으로 정보 제공할 예정입니다.


💡 여름철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법 요약

✅ 달걀은 반드시 냉장보관, 2~4주 내 소비
✅ 조리 전후 손을 30초 이상 깨끗이 씻기
✅ 달걀·육류는 중심온도 75℃ 1분 이상 가열
✅ 칼·도마 구분 사용 및 열탕·소독제로 세척
✅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 섭취, 냉장 보관 후 재가열
✅ 구토·설사 시 조리 배제, 회복 후 23일 휴식
✅ 야외활동 시 보냉백·아이스박스 활용


📞 문의처

더 궁금한 사항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국 식중독예방과 (043-719-2107)
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방문하기 ➡️


여름철 살모넬라 식중독은 작은 방심에서 시작됩니다.
특히 달걀 관리, 손 씻기, 충분한 가열조리, 교차오염 방지만 잘 지켜도
대부분의 식중독은 예방할 수 있습니다.

나와 가족, 손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번 여름에는 “식중독 예방수칙 실천”을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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