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는 가정에게 희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25년 7월부터 어린이집 0~2세 영유아와 장애아에 대한 보육료 지원금이 5% 인상되어 부모와 어린이집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게 됩니다.
교육부는 7월 9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통과에 따라 총 53만 5,000명이 혜택을 받을 보육료 인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부모보육료는 어린이집 재원 아동 보호자가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매월 지원받는 금액으로, 직접 체감 가능한 혜택입니다.
기관보육료는 어린이집이 매월 받는 보조금으로, 보육교사 인건비, 급·간식비, 냉·난방비, 운영비 등 보육의 질 향상에 직접 사용됩니다.
지난 2013년부터 모든 계층 0~5세 영유아에 대해 어린이집 무상 보육이 시행되었지만, 최근 물가 상승, 급·간식비, 냉·난방비 등의 부담이 늘어나면서 보육현장에서 어려움이 가중되었습니다.
특히 여름철 폭염, 겨울철 난방 강화 등 보육 환경 개선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이번 보육료 인상은 보육의 질을 높이고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만드는 기반이 됩니다.
✅ 급·간식 질 개선 : 식자재 가격 상승분 반영해 영양가 높은 간식, 신선한 급식 제공 가능
✅ 냉·난방 강화 : 여름철 폭염, 겨울 한파 속에서도 쾌적한 보육 환경 제공
✅ 보육교사 처우개선 : 인건비 부담 완화, 교사의 돌봄·교육 집중도 향상
✅ 안정적 운영 : 시설 운영비 지원 확대로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 가능
보육료 지원 방식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1️⃣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부모보육료 결제
2️⃣ 어린이집은 기관보육료를 신청해 보조금 수령
따로 신청 변경 없이 자동으로 인상된 금액이 적용되므로, 학부모는 매월 결제 시 인상된 지원금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강민규 교육부 영유아정책국장은
“이번 보육료 인상으로 보육 현장, 학부모, 아이들이 추경의 효과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보육 제공을 위해 국가 책임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보육료 인상뿐 아니라
보육의 질 개선, 보육교사 처우개선,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추가 문의는
교육부 영유아정책국 영유아재정과(044-203-7219)
로 연락해 주시면 됩니다.
이번 인상, 부모와 아이 모두의 행복으로 이어집니다
✅ 0~2세, 장애아 보육료 5% 인상(2025년 7월부터)
✅ 급·간식비, 냉·난방, 보육교사 인건비 부담 완화
✅ 부모 국민행복카드 통해 매월 지원, 별도 신청 필요 없음
✅ 어린이집 보육의 질 향상 및 안정적 운영 기대
아이 키우는 가정과 보육교사가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이번 보육료 인상, 내 아이의 더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으로 연결됩니다.
[기초연금 3,290억 삭감] 논란, 정말 민생 포기인가? 정부·국힘 공방 핵심정리 (0) | 2025.07.14 |
---|---|
1. [2025 자영업 현실과 물가상승] (60대, 청년, 주부, 소상공인) (0) | 2025.07.10 |
[나는 진짜 어른일까?] ‘어른이’ 시대, 요즘 어른의 자화상 (0) | 2025.07.10 |
[개인회생 기록] 5년→1년으로 단축! 1년 이상 성실상환 시 공공정보 즉시 삭제 추진 (0) | 2025.07.10 |
7월 10일부터 전면 개편! ‘정부24+’로 복지로·고용24 인증 없이 한 번에 이용하는 방법 총정리 (0) | 2025.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