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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 되면 수영, 워터파크, 샤워 후 귀 주변 물기 방치 등으로 인해 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습니다.
특히 외이도염, 외상성 고막 천공과 같은 귀 질환은 통증뿐 아니라 일상생활의 불편, 청력 저하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질병관리청과 국가건강정보포털이 알려주는 여름철 귀 건강 관리법을 알려드리니, 꼭 끝까지 읽고 당장 실천해 보세요.
여름철 귀 건강, 왜 중요할까요?
여름은 수영장, 바닷가 물놀이가 잦고 습한 기온으로 인해 귀 안에 물과 습기가 고이기 쉽습니다.
또, 장시간 이어폰·헤드폰 사용, 콘서트·야외 행사 소음 노출, 비행기 여행 중 압력 변화가 귀에 자극과 손상을 주어 귀 건강을 위협합니다.
흔한 여름철 귀 질환
외이도염은 귓바퀴와 고막 사이의 좁은 통로인 외이도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름철에 특히 빈발합니다.
원인
✔️ 잦은 수영, 물놀이
✔️ 샤워 후 귀 주변 물기 방치
✔️ 습하고 더운 기후
✔️ 이어폰·보청기 장시간 사용
✔️ 젖은 귀지, 습성 귀지
✔️ 면역력 저하, 피부질환
증상
✅ 귀 통증(귓바퀴를 만지면 통증 심해짐)
✅ 가려움, 이물감
✅ 일시적 청력 저하
예방법 및 치료
✔️ 샤워·수영 후 귀 주변 물기 제거
✔️ 귀속 물기는 자연 배출, 필요시 약한 드라이어 바람으로 말리기
✔️ 귀를 과도하게 파지 않기
✔️ 증상 발생 시 이비인후과에서 진료 후 항생제 이용액, 세정 치료 받기
흔한 여름철 귀 질환
외상성 고막 천공은 외부 충격, 압력 변화로 고막에 구멍이 생기는 상태입니다.
원인
✔️ 귀를 손바닥·주먹으로 강하게 맞을 때
✔️ 면봉·귀이개 깊게 삽입
✔️ 비행기 이착륙 시 압력 변화
✔️ 폭발, 두부 외상
✔️ 뜨거운 물질·화학물질 유입
증상
✅ 귀 통증, 출혈
✅ 먹먹함, 청력 저하
✅ 이명(귀울림)
✅ 어지럼증, 안면신경 마비(심한 경우)
치료 방법
✔️ 작은 천공, 감염 없을 경우 자연 치유 가능 – 귀에 물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 고막 패치술로 재생 촉진
✔️ 2~3개월 이상 천공 지속 시, 수술 필요
여름철 귀 건강 관리 실천법
✅ 수영·샤워 후 귀 주변 물기 반드시 제거하기
✅ 이어폰·헤드폰 사용 시 볼륨 낮추고, 사용 시간 줄이기
✅ 이어폰·보청기는 주기적으로 소독해 세균 번식 예방
✅ 콘서트·공사장 등 소음 환경에서는 귀마개 착용
✅ 귀에 통증, 먹먹함, 진물, 청력 저하 시 즉시 이비인후과 방문
✅ 귀지는 과도하게 제거하지 않고, 필요 시 전문가에게 관리받기
귀 건강을 지키면 일상이 편해집니다
많은 분들이 귀 건강을 소홀히 하여 여름철에 갑자기 통증과 청력 저하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샤워 후 귀 주변 물기 제거’, ‘이어폰 청결 관리’, ‘소음 노출 최소화’와 같은 작은 실천만으로도 여름철 귀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귀 건강, 지금부터 체크해 보세요
✅ 샤워 후 귀 주변 물기를 닦고 있나요?
✅ 이어폰을 하루 몇 시간 사용하고 있나요?
✅ 수영 후 귀속 물기를 자연 배출하고 있나요?
✅ 최근 귀가 먹먹하거나 통증이 있었나요?
이 4가지를 점검해보고, 작은 불편이라도 있으면 빠르게 이비인후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많은 건강 정보는 국가건강정보포털에서
질병관리청과 국가건강정보포털에서는 귀 건강을 포함한 여름철 질병 예방 정보, 만성질환 관리, 응급상황 대처 요령 등 실생활 건강 정보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지금 바로 저장해 두고, 필요할 때 활용해 보세요.
건강한 귀는 청력 보호, 일상 소통, 업무 집중력 유지, 일상 행복과도 연결됩니다.
오늘부터 샤워 후 귀 주변 물기 제거와 함께 작은 실천으로
귀 건강을 지켜 활기찬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이웃 저장과 함께 주변 가족, 지인에게 공유해 주세요.
작은 정보 공유가 누군가의 귀 건강을 지켜주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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