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자격, 모집일정, 조건 정리)
정부가 무주택자를 위한 새로운 전세임대형 주택 공급을 발표했습니다. 2024년 8월 정책 발표 이후 처음으로 공급되는 ‘든든 주택’은 소득이나 자산과 관계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5,000 가구로, 청년·신혼부부·고령층 등 다양한 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자격조건부터 신청 방법, 모집 기간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자세히 안내드립니다.
🏕️ 가장 큰 특징은 소득과 자산 기준 없이 무주택 여부만으로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는 점입니다. 지금까지의 공공임대나 전세임대 주택이 일정한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었던 것과는 달리, 이번 든든 주택은 보다 포용적인 주거복지를 지향합니다.
✅ 신청 자격 주요 요건
- 무주택자 (신청일 기준으로 본인 및 세대원 모두 무주택자여야 함)
- 나이 제한 없음
- 소득 및 자산 심사 없음
- 기존 전세임대와는 달리 비아파트 형태의 주택만 공급
-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일반 무주택자 모두 신청 가능
※ 특히, 이번 정책은 1인 가구 또는 신혼부부처럼 급히 거처가 필요한 계층에게 매우 유용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주거급여 수급 여부나 기존 공공임대 입주 여부와 관계없이 별도로 신청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 첫 공급 일정은 2025년 상반기로 계획되어 있으며, 국토교통부는 2025년 4월 30일 공식 공고를 통해 세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총 5,000가구 규모로 공급되며, 입주자는 순차적으로 선정됩니다.
✅ 모집 일정 요약
- 공고일: 2025년 4월 30일
- 접수 기간: 2025년 5월 2일 ~ 5월 15일
- 당첨자 발표: 2025년 6월 중 예정
- 입주 예정 시점: 2025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입주 가능
✅ 신청 방법
1. LH 청약센터 홈페이지 접속
2.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 공고문 확인
3. ‘전세임대형 든든 주택’ 신청 → 무주택 여부 증빙 서류 제출
4. 온라인 또는 우편접수 가능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 첨부)
※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니, 서류 준비를 미리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별 공급 수는 LH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공급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등 광역 중심으로 배치됩니다.
구분 | 제출서류 | 발급처/비고 |
① 본인 확인 | 주민등록증 사본 또는 주민등록등본 | 주민센터 또는 정부24 |
② 무주택 증명 | 가족관계증명서 + 주민등록등본 | 세대원 전체 확인 목적 |
③ 기타 기본 확인서류 | 신청서 (LH 사이트 작성) | 온라인 작성 |
④ 추가 제출 서류 (선택사항) | 혼인관계증명서 (신혼부부), 장애인증명서, 수급자증명서 등 | 해당 대상자에 한함 |
- 세대주 및 모든 세대원의 무주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필수
- 최근 1개월 이내 발급분
- “세대주 및 세대원 전원 포함”으로 출력
- 등본만으로 세대 구성원이 명확히 확인되지 않는 경우 대비
- 혼인 여부, 부모자식 관계 확인 가능
- 미혼 1인 가구도 필수 제출
- LH 청약센터에서 공고 확인 후 온라인 작성 및 제출
- 제출 후 수정 불가하므로 신중하게 작성
대상 | 제출서류 |
신혼부부 | 혼인관계증명서, 혼인신고일 기재 필수 |
장애인 | 장애인증명서 |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 수급자증명서 또는 차상위 확인서 |
고령자 (65세 이상) | 주민등록등본 상 생년월일로 확인 |
![[비아파트 전세임대 든든주택] 무주택자 누구나 신청 가능! (신청자격, 모집일정, 조건 정리)](https://blog.kakaocdn.net/dn/3SW9J/btsNLnsodFP/Fox9Ylcxa7TdyxKJdfIyjk/img.jpg)
- 모든 서류는 최근 1개월 이내 발급된 원본 기준입니다.
- 온라인 접수 시에는 스캔 또는 사진 업로드 가능하나, 식별 가능해야 합니다.
- 서류 누락 시 신청이 반려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에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LH는 필요시 추가 서류 제출을 요구할 수 있으므로, 안내 문자나 공지사항을 꼭 확인하세요.
🏕️ 든든 주택은 전세임대 방식이기 때문에, 기존 공공임대와 달리 입주자가 원하는 집을 직접 찾아서 입주할 수 있는 자율성이 큽니다. 단, 전세금 상한과 주택 유형 등은 일정한 기준을 따라야 합니다.
- 전세보증금 최대 1억 원까지 지원 (수도권 기준)
- 지방은 7천만 원 수준
- 입주자는 보증금의 5~10%만 자부담
- 나머지는 정부(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부담
- 임대 기간 2년 기본 + 재계약 최대 9회 (총 20년까지 거주 가능)
- 임대료는 시세 대비 30~40% 수준
- 주택 위치는 입주자가 선택, 단 주택 노후도 기준 있음
※ 입주자가 직접 집을 알아보고 LH가 해당 주택을 검토해 승인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위치에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장기계약이 가능해 주거 안정성도 매우 높은 편입니다.
🏕️ 전셋값이 높고 주거 불안정이 큰 요즘, 무주택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든든 주택’은 실질적인 주거 사다리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 신청 자격이 간단하고, 공급 물량도 넉넉한 만큼 주거 고민이 있는 분들이라면 꼭 도전해 보시길 권합니다.
- 서류 준비와 일정 체크를 미리 해두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 LH 청약센터를 수시로 확인하며, 본인의 거주 희망 지역을 사전에 탐색해 두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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