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장마와 태풍은 해마다 반복되지만, 올해는 태풍과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그 피해는 준비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에서 갈립니다.
특히 자동차는 침수, 미끄럼 사고, 전기 계통 고장 등 취약한 요소가 많기 때문에,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꼭 사전 점검이 필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름철 장마 및 태풍 시즌을 앞두고
운전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자동차 사전 점검 리스트 10가지를 소개합니다.
1. 타이어 마모와 공기압 확인
장마철 도로는 젖어 있고 미끄럽기 때문에,
타이어 상태가 좋지 않으면 제동력이 급격히 저하됩니다.
트레드 홈이 3mm 이하로 마모되었거나, 공기압이 비정상적이면 수막현상 위험이 증가합니다.
✔ 팁 : 500원 동전을 트레드에 넣어 윗부분이 보이면 교체 시기입니다.
2. 와이퍼 블레이드 상태 점검
와이퍼는 비 오는 날 시야 확보의 핵심 장치입니다.
와이퍼 고무가 경화되거나 갈라지면, 유리를 제대로 닦지 못하고 빗줄기 자국이 남아
운전 중 시야 방해로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배터리 점검 (시동 전압 확인)
장마철에는 와이퍼, 라이트, 에어컨 등으로 전력 소비가 많아 배터리 부담이 큽니다.
2년 이상 된 배터리는 시동 전압을 점검하거나 정비소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4. 브레이크 패드와 오일 상태 확인
젖은 도로에서는 제동력이 감소하므로,
브레이크 패드 마모나 오일 누유는 사고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패드가 얇거나 제동 시 떨림이 있으면 반드시 정비소에서 확인하세요.
5. 엔진룸 및 하부 부식·누유 점검
장마철엔 노면에 물이 고이거나 침수 가능성도 높습니다.
하부에 오일 누유나 부식이 있으면 습기나 물 유입으로 큰 고장이 날 수 있습니다.
하부 코팅이나 방청 처리를 사전에 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6. 에어컨과 히터 작동 여부 체크
에어컨은 더위뿐 아니라 김 서림 제거에도 중요합니다.
냉기 약화, 악취, 히터 작동 불량 등은 내부 습기 제거 실패로 곰팡이 발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7. 실내 매트 방수 상태 점검
천 매트는 젖으면 건조가 어렵고 곰팡이나 악취의 원인이 됩니다.
고무 방수 매트로 교체하면 물기 제거가 쉬우며, 바닥 부식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8. 도어 몰딩·트렁크 실링 확인
고무 몰딩이 낡거나 느슨하면 장마철 비가 실내로 유입될 수 있습니다.
특히 선루프 배수구가 막히면 물이 역류하니 배수 상태도 점검하세요.
9. 차량 비상용품 준비
갑작스러운 침수 상황에 대비해
우비, 장화, 손전등, 비상 탈출 망치, 차량용 멀티충전기, 견인 로프 등
기본 생존용품을 차량에 구비해 두어야 합니다.
10. 자동차 보험 특약 확인 (침수·자차 포함 여부)
기본 자동차 보험에는 침수 피해가 보장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마철엔 ‘자차보험’과 ‘자연재해 특약’이 포함돼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보장을 확장해 두세요.
마무리 요약
- 여름철 장마는 자동차 고장의 주요 원인입니다.
- 타이어부터 배터리, 브레이크, 에어컨까지 전체적인 점검이 필수입니다.
- 보험, 비상용품, 고무 몰딩 등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마세요.
이 글을 참고하여 여름철 차량 사고와 침수 피해를 미리 방지하고,
안전한 드라이빙 생활을 준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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