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2025 소상공인] 경영회복·정상화 정책 총정리 (분할상환, 보증지원, 스마트기술, 재기패키지)

 

 

중소벤처기업부가 2025년 제2차 추경예산안을 통해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를 본격 지원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장기화된 매출 감소, 채무 부담, 폐업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분할상환, 희망리턴패키지, 스마트상점기술 보급 등 다양한 대책이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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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상공인 정책자금 분할상환 지원

2020년 4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정책자금(직접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이라면, 상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분할상환 전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

• 지원 대상: ’20.4~’25.6월 정책자금(직접대출) 이용 소상공인
• 전환 내용:
  • 최장 7년 분할상환 지원
  • 재약정 금리보다 1%p 인하된 저금리 적용

→ 경영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이 한 번 더 숨 쉴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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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보증부 대출 전환 지원

보증부 대출을 이용한 소상공인도 지원 대상입니다.
매출이 줄거나 신용점수가 낮아진 분들도 특례보증 전환을 통해 장기·저리 상환이 가능합니다.

핵심 내용

• 대상: ’20.4~’25.6월 보증부 대출 이용 소상공인
• 지원 방식:
  • 7년 장기 분할상환
  • 1% 이차보전 적용 저리 특례보증

→ 기존 보증대출보다 더 낮은 부담으로 상환할 수 있도록 구조를 개편한 점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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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폐업 소상공인을 위한 장기 보증 지원 확대

폐업했다고 끝이 아닙니다.
폐업 후에도 성실하게 대출을 상환 중인 개인사업자라면, 보증 기간을 15년까지 연장해 상환 압박을 줄일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

• 보증 기간: 최대 15년(기존 7년 → 15년으로 확대)
• 거치 기간: 최대 2년

→ 폐업 소상공인이 빚 때문에 재기를 포기하지 않도록 실질적 도움을 주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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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희망리턴패키지 – 폐업·재기·취업까지 원스톱 지원

경영이 어렵거나 폐업을 고려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통합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2025년 2차 추경으로 171억 원이 추가 편성되어, 총 3115억 원 규모로 확대 시행됩니다.

구성 내용

• 원스톱 폐업지원:
  사업정리 컨설팅, 점포철거비, 채무조정까지 일괄 지원
• 특화 취업지원:
  취업교육, 심리 회복 프로그램 등 재취업 지원
• 재기사업화 지원:
  재기 자금, 경영진단, 전담 PM 배정

→ 폐업 이후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단계별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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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마트상점기술보급 – 디지털 전환으로 경쟁력 확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기술(키오스크, 로봇 등) 도입 비용도 국비로 지원합니다.

지원 유형별 정리

유형	내용	한도
일반형(구매형)	키오스크, 서빙로봇 등 구매비	500만 원
렌탈형	키오스크, 로봇 연 렌탈료	350만 원
선도형	맞춤형 스마트기술 패키지	1,000만 원
S/W형	경영 소프트웨어 사용료	30만 원

절차

1. 사업 공고
2. 신청 및 평가
3. 선정 후 공급기업과 계약 체결
4. 자부담 납부 → 기술 설치 → 국비 입금

→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경쟁력 확보의 기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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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소상공인 재기의 골든타임

이번 제2차 추경예산안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정상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통합지원 시스템입니다.
코로나 피해로부터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제도가 연계되어 있어, 지금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입니다.

대상자라면 관련 기관에 빠르게 신청해보세요.
정책은 준비되어 있고, 기회는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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