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확대!

 

배송·산불진압·수질관리까지…드론 서비스, 현실이 되다

드론 산업이 본격적인 상용화 시대로 진입했습니다.
2025년 7월, 국토교통부는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0곳 추가 지정을 발표하며,
전국 32개 지자체, 67개 구역에서 드론 배송·산불 진압·환경 감시 등 다양한 실증사업을 허용하게 됐습니다.
이는 드론 규제를 대폭 완화해 실제 환경에서 드론 기업들이 자유롭게 실험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 목 차

1.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란?
2. 2025년 제3차 지정, 어떤 지역이 포함됐나
3. 실증 분야별 주요 사례 (재난·환경·농업 등)
4. 드론 서비스 상용화를 앞당길 3가지 효과
5. 향후 계획과 정부의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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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란?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을 실제 환경에서 자유롭게 날릴 수 있도록
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6종의 주요 규제를 면제 또는 간소화해주는 제도입니다.

즉, 실험실이 아닌 도심·농촌·산림·해안 등 현실 공간에서 드론의 비즈니스 모델을 실증할 수 있는 곳이죠.
지자체가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면, 해당 구역 내에서 기업이 자유롭게 드론 비행·배송·관측 등을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드론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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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5년 제3차 지정, 어떤 지역이 포함됐나?

이번 3차 지정으로 기존 23개 지자체 47개 구역에서
➡ 총 32개 지자체 67개 구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추가 지정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광주 북구 / 전남 고흥군 : 기존 2곳 → 4곳으로 확대
• 신규 9개 지자체 : 총 18개 구역 운영 시작
• 총 20개 구역 신규 포함으로 전국 67곳으로 확대

▶ 이는 드론 실증 공간을 도심, 농촌, 해양, 산림 등 전국적으로 균형 있게 분포시켜 다양한 실생활 기반 서비스 실증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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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증 분야별 주요 사례

✅ 재난·안전 분야

• 충남 당진시 : 말벌 탐지 및 제거 드론 실증
• 충남 공주시 : 응급 상황 시 드론으로 심장제세동기(AED)·의약품 배송 실증

✅ 환경·수질 관리

• 전남 강진군 : 하천·강진만의 수질 모니터링
• 충남 논산시 : 탑정호 불법 낚시·오염물질 감시

✅ 농업·산림

• 경북 영주시 : 장기체류형 드론 방제 및 작물 생육 모니터링
• 산불 대응 : 대형 드론 활용 초기 진화 실증

✅ 생활·레저

• 경기 양주시 : 공원 내 드론 배송 및 행정 실증
• 강원 춘천시 : 드론 레이싱 스포츠코스 개발

▶ 이 외에도 인천, 포천, 제주, 서산, 전주, 광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드론 배송, 축제 안전관리, 침수 감시, 수소드론 실증 등이 이미 시행 중입니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 권역별 현황(32개 지자체의 67개 구역) (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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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드론 서비스 상용화를 앞당길 3가지 효과

① 민간기업 실증 환경 확대
실험실에서 벗어나 실생활 환경에서 테스트 가능 → 기술 상용화 가속

② 규제 완화로 진입장벽 낮춤
비행 승인 절차 간소화로 스타트업, 중소기업 참여 증가

③ 국민 생활 밀착형 서비스 발굴
재난안전, 환경, 물류, 농업 등 국민이 직접 체감 가능한 서비스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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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향후 계획과 정부의 목표는?

국토부는 앞으로도

• 드론 기업이 원하는 실증 환경을 마련하고
• 경직된 규제를 현장 수요에 따라 유연하게 개선하며
• 드론이 실생활을 변화시키는 기술로 자리 잡도록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주종완 항공정책실장은 “정부는 규제를 열고, 민간이 실증을 주도하는 방식으로 드론 산업을 키워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1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현황 (15개 지자체, 33개소,‘21.6~23.6) 출처 : 로봇신문(https://www.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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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의처

•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첨단항공과 ☎ 044-201-4226
• 항공안전기술원 미래항공연구실 ☎ 032-727-5649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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