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즈 3] “창업은 했는데... 기회는 왜 이리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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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경제

👩‍💻 [시리즈 3] “창업은 했는데... 기회는 왜 이리 없죠?”

by 아톰의기적 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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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 상반기 내 민생경제 발목 잡는 걸림돌 규제 60건 손질
'중소기업·소상공인 민생규제 개선방안' 발표… 수요자 맞춤형 규제애로 해소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정부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에게 부담을 주는 규제 개선을 대폭적으로 추진하며, 

최근 내수 침체 장기화로 힘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시름을 규제 완화로 덜어주겠다는 취지라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항목별 시리즈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리즈 3편으로 “ 창업·청년기업 지원 강화 ” 어떤 변화가 있는지 쉽게 풀어볼게요.


👩‍💻 “창업은 했는데... 기회는 왜 이리 없죠?”

 

청년 창업, 국가가 적극 밀고 있죠.
그런데 정작 창업을 해보면 체감은 다릅니다.

  • 정부사업 참여 문턱이 너무 높고
  • 기존 기업이랑 경쟁해야 하고
  • 실질적인 우대는 체감이 안 되고

현장의 청년 창업자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창업 초기엔 돈도, 인력도, 시간도 부족한데, 정작 공공 입찰조차 못 들어갑니다…”

 

하지만, 이번엔 진짜로 바뀝니다.

오늘 소개할 [시리즈 3] 창업·청년기업 지원 강화,
청년 창업자와 스타트업에게 현실적인 기회를 열어주는 정책 변화입니다.
읽고 나면, 주변 예비 창업자에게도 공유하고 싶어질 겁니다.


① 청년창업기업 수의계약 한도 2천만 원 → 5천만 원으로 확대!

작은 기회 하나가, 생존을 좌우합니다

지금까지 지방자치단체와 거래하려는 청년기업은

수의계약 한도 2천만 원의 벽에 막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수의계약이란?

공공기관이 공개경쟁 없이 특정 기업과 직접 계약하는 방식입니다.
– 경쟁력은 부족하지만 초기 기업에게 기회를 주기 위한 장치였죠.

하지만 문제는 한도.
2천만 원이면 납품할 수 있는 사업이 거의 없었습니다.

🎯 그래서 어떻게 바뀌나요?
  • 한도 상향! 2천만 원 → 5천만 원으로
  • 청년창업기업이 공공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 대폭 확대
💬 예시
  • “지방 문화재단 사업, 관공서 납품 등 대부분 3~5천만 원 사이였는데
  • 이전까진 예산 초과로 기회조차 못 잡았죠. 이제는 현실적으로 가능해졌습니다.”
공공 조달 시장은 신용도와 이력도 쌓을 수 있는 중요한 첫 무대입니다.
이제 더 많은 청년 창업자들이 이 무대에 오를 수 있습니다.

② 창업보육센터 입주 시 ‘청년 우대조항’ 신설

청년, 창업 공간부터 우선순위로!

대학 캠퍼스나 산업단지에 위치한 창업보육센터(BI).
저렴한 임대료, 다양한 지원, 네트워킹 기회가 있어
창업 초기 기업들이 가장 입주하고 싶어 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진
청년이라고 특별히 유리한 건 없었습니다.

📌 기존 문제
  • 경쟁이 치열해 청년 창업자는 탈락하는 경우가 많았고
  • 입주 기업 평균 연령도 점점 높아지는 추세
🎯 이제는 바뀝니다!
  • 청년(만 39세 이하) 창업자에게 입주 가점 부여
  • 평가 항목에 청년 우대 기준 명시
  • 일부 센터는 청년 전용 입주공간까지 운영 예정
💬 창업 현실은?
  • “청년은 자금도 없고, 사무실도 마땅치 않아요.
  • 공간 지원부터 우선순위를 주는 건 정말 큰 의미가 있어요.”
서울 소재 예비창업자 A씨 창업의 첫 단추는 공간 확보입니다.
청년들이 이 관문을 더 쉽게 통과할 수 있게 된 거죠.

③ 중소기업 선행기술조사 제출 요건 완화

아이디어만으로도 시작할 수 있게

중소기업이 기술 기반 제품을 개발하려 할 때,
정부 과제에 신청하거나 특허를 내기 위해 요구되는 것이 바로
선행기술조사’입니다.

📌 그런데 이게 문제였습니다.
  • 전문기관 의뢰 시 수십만 원~수백만 원 비용
  • 제출하지 않으면 평가조차 불가
  • 창업 초기엔 시간·비용 모두 부담
🎯 개정 내용은?
  • 일정 조건하에 선행기술조사 생략 가능
  • 간소화된 형식 제출로 대체 허용
  • 청년 및 3년 이내 창업기업에는 심사 기준 완화
이제는 선행기술조사 때문에
아이디어는 있지만 시작조차 못한다”는 상황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 [시리즈 3] “창업은 했는데... 기회는 왜 이리 없죠?”👩‍💻 [시리즈 3] “창업은 했는데... 기회는 왜 이리 없죠?”

🧾 정리해볼까요?

 

이번 개정으로 창업 초기 기업, 특히 청년 창업자들은 다음과 같은 혜택을 받습니다.

내용 변경 전 변경 후
청년창업기업 수의계약 한도 2천만 원 5천만 원
창업보육센터 입주 일반 경쟁 청년 우대 도입
선행기술조사 의무 제출 (고비용) 완화 및 대체 제출 가능

💡 앞으로 기대되는 변화는?
  • 청년 창업자들의 공공시장 진입 문턱 완화
  • 창업 공간 확보의 우선순위 제공
  • 아이디어만으로도 정부 지원 사업에 도전 가능

창업을 단순히 권장하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젠 실질적인 기회를 주는 환경이 중요하죠.” – 창업 정책 전문가 B 씨


✍️ 마무리하며

 

창업은 마라톤입니다.

  • 하지만 출발선에서부터 벽에 막히는 청년들이 너무 많았죠.
  • 수의계약 한도, 창업공간 우선권, 기술조사 제출 완화.
  • 모두 사소해 보이지만, 창업가 입장에서는 사업 지속을 결정짓는 요소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 있는 청년 기업이 좌절하지 않도록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개선을 계속해나갈 계획입니다.
📣 다음 편 예고

시리즈 4에서는 규제샌드박스, 신산업 규제 개혁 사례를 다룹니다.
AI, 드론, 자율주행, 원격의료 등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꼭 주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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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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